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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oo

아이쿠야 내가 미쳤지... 본문

02.일상생활

아이쿠야 내가 미쳤지...

JamesK78 2010. 10. 28. 15:30
이틀 전 회사 동료들과 회사 앞에서 보쌈을 먹으며 소주를 한잔 두잔  하더니
급기야 2차,3차까지 가고야 말았다.

무려 100일 넘게 참았것만.... 물론 가끔 한 두잔 씩 하긴 했어도 이렇게 과음 한건 정말 오랫만이었다.
필름이 끊길정도로 마셔서 인지 다음날 너무 힘들었다.

머리는 깨질 것 같고 속은 쓰리고 얼굴은 부어 있고 ....
정말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안 간 것 같았다.
속이 쓰리니까 머든 막 먹고 보게 되니...위는 늘어난 것 같고...전 처럼 배가 나온 것 같다.

오늘은 일찍 가서 운동을 열심히 할 생각이다.

초심으로 돌아 갈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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