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oo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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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시간 중에 집중도를 높여 개발 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한번 체크 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개발자는 집중을 요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업무 중 잡념이 생기면 잠깐 모든걸 놓고 먼 산 한번 바라보고 머리를 비우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주로 그런 여유를 회사에서 갖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보통은 업무시간에 회사 주변을 떠돌곤 한다. 금연을 하기 전에는 주로 담배를 피러 나갔다가 들어오곤 했지만.. 경험상 프로그램밍 하는 중에 닥쳐오는 인터럽터들이 있다. 걸려오는 업무전화 사적인 메신저 쪽지나 메세지 정기/비정기적인 회의들 옆에서의 소소하지만 거슬리는 잡담이나 고객 대응 소리들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간에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쾌쾌한 발냄새 또는 방구냄새... 큰소리로 옆사람과 대화하고 전화통화 하는 사람..

우리 2조는 1~2월 사진 . 출근해서 30분후에 논현동으로 출발 ~ 카페베네에서 사진컨셉 회의를 하고 바로 스튜디오로 향했다. 처음의 어색함을 떨쳐버리고 많이 웃고 즐겼던 사진 촬영. 다른 조에 비하면 고생도 안하고 편하게 회사 근처에서 놀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다. 결과는.....................6조 중에 꼴찌 ㅋㅋ 촬영하고 영동 쭈꾸미 가서 점심 먹고 영화 '황해' 를 보았다. 참 보람차고 즐거웠던 하루~~^^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경상북도 포항땅을 밟았다. 명목상 워크샵 이지만 직원 결혼식이 포항에서 거행되어 여차저차 가게된 포항. 머물게 된 숙소는 씨펠리스 펜션 (http://www.pension365.kr/) 인데 사진속에 등장 하는 곳이 우리가 묵었던 방이다.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주변이 조용하고 경치가 좋다는 것이 장점이고 무엇보다 한눈에 들어오는 바닷가는 정말 일품이다. 게으름 때문에 일출은 볼 수 없었지만 몇장의 사진으로 이 곳을 기억하게 될 것 같다. 씨펠리스 펜션 . 이정도면 나의 아이폰은 DSLR 부럽지 않다.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을 볼 수 있음)펜션 밑에서 펜션을 향해 수영장도 있는데. 겨울이라 ㅎㅎ 고기굽는 커플(?)굽는자와 기다리는자 술은 야외에서 먹어야 제맛이라~~ 그러나 너무 많이 ..

네트워크지에 실린 소프트 씨큐리티 기사 발췌.

그저 열심히 한 것 뿐인데 ... 직원 투표로 MVP 로 뽑혔다. 10만원 상품권 득탬 하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