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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산행 강화도 마니산 본문

02.일상생활

새해 첫 산행 강화도 마니산

JamesK78 2011. 1. 9. 23:42
새해 첫 산행 강화도 마니산~
처음 간 마니산... 단군이 제사를 지냈다던 참성단을 지나 정상까지 1시간 20분
해발 478(?)m 의 높지 않은 산 이지만 눈이 내려서 미끄러운 곳도 더러 있었다.
거의 정상 가까이에 와서 372 계단을 만나 하체가 곤혹 스럽기도 햇지만...
생각보다는 쉬운 산행 있었다.

작년에 태백산에 이어 올해는 마니산... 점점 산을 타는게 재미있어진다.

마니산 참성단. 이 곳에서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위해 마련했다던 참성담~ 출입금지다.

불울 이웃돕기 모금을 하고 계시는 무명 가수 분도 계시는데... 기타를 손수 치시며 노래까지 부르시는데....
손 무지 시렵겠다는 생각을 했다.
정상에서 한컷 ... 저 사람들 다들 정상에서 고사 지내려고 서있는 모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김포 한탄간 메기 매운탕 전문점에서 매운탕과 시원한 막걸리~~ 정말 쥑인다.
무제한 라면사리와 수제비도 일품이다. 대 45000 인데 4인에서 배 찢어지게 먹는다.

아무쪼록 올해도 덜 먹고 많이 운동하는 한 해가 되고 , 가족 모두 무사안일 하고 평온하고 건강하도록 기원하고
내려온 즐거운 시무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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